속이 더부룩 하고 편하지가 못하다~
속편한 방법은 없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이 위염을 비롯한 위장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비추어
개인병원 이름도 속편한 병원이 상당히 많은 실정입니다.

그만큼 위장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지요~

위장병에 좋은 음식으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양배추,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무 등이 있는데 현미식초도 위장병에 좋다고 하면 새로운 사실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을것
입니다.

■  위장병에 좋은 음식인 현미식초
 
'걱정을 자주 하다 보니 위가 죄는 것 같았다. 그러던 중에 정말 위가 아파져서.'라는 식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위장 장애도 의외로 많습니다.
스트레스나 과로가 겹치면 자율 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위액을 많이 내보내거나 내보
내지 않게 되므로 가슴이 아프고 쓰리면서 위통, 소화 불량, 설사 등의 위장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위가 시원하지 않고 체한 것처럼 답답하거나 메슥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으레 위산 과다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위장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터무니없는 잘못입니다.
식사를 마치자마자 위장약을 복용하면 위장의 기능이 급격히 쇠약해지는데, 그로 인하여 결국
에는 만성 위장병으로 진전되는 사람도 적지 않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현미식초는 위벽을 보호하고 살균하는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살균
력까지 갗추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식초의 섭취는  위장병을  더욱 악화시킬 것 같다. 
식초가 위의 염산(위산) 분비를 자극, 역류성 식도염 통증 유발인자인 위산을 더 많이 생산해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식초의 강한 산성 성분이  위장병에는 독이다. 따라서 위장병에는  식초
는 금기다.  대신 위산 분비를 억제해주는 '제산제'를 먹어야 한다.]
 
그러나 위의 생각은 역류성 식도염의 한 단면만 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식도와 위장 연결부위인 하부식도 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과도하게 분비된 위산이 식도로 넘어
오는 것은 몸의 신진대사가 원할하게 이뤄지는 젊은 사람들 얘기입니다.
 
40~50대 중년이 넘어서면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
적인 것이 위산 분비력의 저하입니다.

전문가들은 위산이 부족할 경우 위산 대신 '독성 성분'이 있는 수분과 가스가 식도로 넘어 오는 것
이라고 지적을 합니다. 

이 수분과 가스 또한 식도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은 당연하며. 쓴 물이 넘어오는 듯한 느낌이 자주
들고, 음식물만 섭취하면 속이 거북하고 음식이 배에 가득 차서 내려가지 않는데,  한방에서는 이
를 담적(淡積)  즉, 채 소화되지 못한 음식이 부패해서 만들어진 '담'이 위벽에 쌓이면서 비롯된 현
상으로 진단합니다.

담으로 인해 점막 조직이 딱딱하게 굳었기 때문에 당연히 위산이 원할하게 분비될 리 없으며,
여기에 음식이 오랜 시간 위장에 머무르다 보니 또 독소를 생성해내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독소가 쓴 물이 되어 식도를 타고 목구멍까지 넘어오게 되는 것인데, 탄수화물은 당으로
분해하는 침과 달리 위액은 주로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제대로 분해되지 못한 암모니아 가스도 트림
형태로 올라오게 됩니다.
바로 이때 힘을 발휘하는 것이 현미식초이며 식초는 위장병에 좋은 음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위산 분비가 감소하면 위점막에서 만들어진 펩시노겐이 펩신으로 활성화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는
데 펩신이 단백질 분해효소인 만큼 이는 소화기능에 치명적인 결과를 낳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식초의 산성 성분이 바로 펩신의 활성화를 유도하며 전문가들은 위장병에 좋은 음식으로
꼽습니다.
이와함께 식초는 살균력이 뛰어나 위산 못잖게 몸에 필요없는 잡균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식초는 음식을 소화.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분해해주며 강력한 살균작용까지 있기 때문
에 위장 내의 유해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위장병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쨋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장의 기능이 약해져 있을 때 약으로 고치려고 하는데 약물 요법은 그 당
시는 효과를 볼 수 있어도, 그 근본 원인은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
니다. 



 
예를 들어 여름철 무더위 때 식욕이 없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 청량음료, 맥주 등 수분을 너무 많이 마셔서 위액이 묽어지고, 위벽에 대한 자극도 약해지기 때문
인데 위벽에 대한 자극이 약해지면 그 만큼 위액의 분비도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위액이 묽어지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져서 명치 끝이 더욱 아프고 쓰리게 되며 잦은 설사  까
지 일으키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근원부터 치료하는 것이 바로 위장병에 좋은 음식인 식초인 것입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식탁에 올라오는 식품 중에서 위장병에 좋은 음식 만을 골라 먹을 수없기에 음식
을  조리할 때 식초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효과도 가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2~3잔씩 식후에 마시는 천연발효식초가 위장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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