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하면 속이 편해질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는 속이 편해지는 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현미식초가 식도염에 좋은 음식으로 몸 속에서 직접적으로 '소화효소'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현미식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현미밥 역시  위산 부족에 의한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을 돕게 되는 것을 설명 합
니다.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40,50代땐 위산 부족으로 독성 물질이 역류되는데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이 식초라고 하면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오히려 더 병을 악화
시킬 것 같다는 생각을 보통은 하게 되는데 이는 역류성 식도염의 한 단면만 보
고 내린 결론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은 식도와 위장 연결부위인 하부식도 괄약근이 느슨해지면
서 과도하게 분비된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위산이 풍부하고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젊은 사람
들 얘기입니다.
 
40~50 대 중년이 넘어서면 소화기능이 떨어지며, 이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
만 소화기능이 저하되고 속이편하지 않는  대표적인 원인은 위산 부족에서 오는 위
장 질환입니다.
 
전무가들에 의하면 위산이 부족할 경우 위산 대신 '독성 성분'이 있는  수분과 가스
가 식도로 넘어오며, 이 수분과 가스 또한  식도에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독소가 쓴 물이 되어 식도를 타고 목구멍까지  넘어오게 되는 것인데, 탄
수화물을 당으로 분해하는 침과 달리 위액은  주로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제대로 분
해되지 못한 암모니아 가스도  트림 형태로 올라오게 됩니다.

이것이 쓴 물이 넘어오는 듯한 느낌이 자주 들게하고,  음식물만 섭취하면 속이 거북
하고 음식이 배에 가득 차서 내려가지 않는 증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바로 이때 힘을 발휘하는 것이 현미식초이며 위산 분비가 감소하면 위점막에서 만들
어진 펩시노겐이 펩신으로 활성화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며, 이는 소화기능에 치명
적인 결과를 주게 됩니다.
이는  펩신이 단백질을 분해효소로 단백질을 분해하지 못하여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식초의 산성 성분이 바로 펩신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합니다. 
 

 

이와 함께 현미식초는 살균력이 뛰어나며, 위산 못지않게 몸에 필요없는 잡균들을 제
거하며 식도나 위벽의 세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하게됩니다. 
 



현미식초 자체의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하는 각종 영양소의 체내흡수도
식초가 도와주게 됩니다.

그 외 심혈관질환 예방, 피로회복, 체지방과 중성지방 감소, 혈당강화, 상처회복등
식초의 각종 효능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   두번째로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인 현미밥 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현미식초가 몸속에서 직접적으로 '소화효소'의 역할을 한다면 최근 건강식으로 각광받
고 있는 현미밥은 간접적으로 식도염에 도움을 주게됩니다.
 
현미밥의 여러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선 반드시 수십 차례 꼭꼭 씹어 먹어야
합니다.
여기에 잡곡을 섞어서 현미밥을 같이 먹게되면  그 영양분은 배가 되어 몸에 좋은 영향
을 주게됩니다.
 
이때 분비되는 것이 소화효소 아밀라아제를 함유하고 있는 침, 즉 타액입니다.
 
아밀라아제는 직접적으로 현미의 탄수화물을 분해해 당으로 만들게 되며, 타액의 원활한
분비는 마치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듯 위산분비는 물론  또 하나의 중요한 소화효소인 담
즙과 췌장 췌액의 분비를 촉진하게 됩니다.
 
또 최근에 일부 전문가들은 현미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히스티딘을 위산 분비와 연관지어
현미밥을 식도염에 좋은 음식 또는 소화를  돕는 음식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내장 비만인 사람들이 위산과다에 의한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것도 내장 비만세포
속의 염증성 물질들이 히스타민을 분비해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히스티딘은 몸에 상처나 염증이 생겼을 때 분비되는 히스타민의 전구체인데, 이 히스타민
이 바로 눈물이나 타액,  위액 등 몸속의 각종 점액물질 생성을 촉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미의 히스티딘 성분이 위산 분비를 도와 위산부족증 환자들에게 유리하다는 추론
을 내려볼 수 있습니다.
 
만약 위산부족으로 인한 역류성 식도염을 겪을 경우 위산과다 분비증 환자에게 처방하듯
제산제를 처방한다면 소화기능만 더 악화시킬 뿐입니다.
 
그리고 위산부족으로 단백질 대사가 안될 경우 항암세포를 비롯, 몸의 대부분 면역세포들이
단백질로 합성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인용=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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